[드라마틱데일리] 허상 -이름 없는 하루 (#자작시)
당신을 본 하루는
늘 행복해요.
휴대폰으로 울리는
당신의 음성이 나를 이끌죠.
이름 없는 목소리는
멜로디를 따라
내 귀로 들어 오고,
내 머리는 당신을 생각합니다.
한참을 머물다 간 자리는
늘 눈물이 흐릅니다.
이 모든 게 꿈일란 사실에 말이죠.
#어느날 문득 꿈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생각 났다.
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그 사람의 목소리가 내게로 다가 오는 듯한 느낌에 무작정 쓴 자작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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